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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성주 예비후보, 경제살리기 위해 출마

강성주 (전)우정사업본부장, 총선(의성 청송 영덕 군위) 출마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강성주 예비후보(의성, 청송, 영덕, 군위)는 1월 22일 의성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치신인이지만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경북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군위군 지역구에 출마한다. 지난해 12월 2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현재 지역구를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저의 정치적 비전과 소견을 밝히고 있다. 1월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선거운동이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

 

우리 선거구(의성, 청송, 영덕, 군위)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 중 국민행복지수가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28개 지자체 중 하위 10위권에 군위, 의성, 울진, 영덕이 포함되었고, 경북은 인구소멸 위험지역 18곳 중 군위군(소멸위험지수 0.133), 의성군(0.135), 청송군(0.155), 영덕군(0.17) 등 7곳은 고위험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정치권의 무관심, 무책임으로 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펜데믹의 영향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와 전쟁같은 글로벌경제의 악화 등으로 수출은 전년대비 7.4% 줄었다. 무역적자는 99억 7천만달러 수준으로 2년 연속 큰 적자를 기록했으며, 합계출산율은 0.78을 기록해 국가경쟁력에 비상등이 켜졌으며 국민의 삶은 올해도 무척이나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저력은 아직 건재하다. 저는 대한민국이 IT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농업, 환경, 문화분야의 획기적인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상북도는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다. 신공항은 앞으로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며, 경북은 글로벌 항공도시로 변화할 것이다.

 

특히, 의성군은 글로벌 항공·물류 연계산업과 문화, 관광산업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을 것이며, 청송군은 수려한 자연을 활용한 워라벨, 치유관광을, 영덕군은 선진형 해양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제가 공직에서 수행했던 인공지능(AI), 자율차, 과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지역의 산업을 보다 미래형 혁신형 산업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 젊은 세대와 눈높이를 맞춘 ‘세대공감과 시대정신’으로 ‘낮은 자세로 치열하게’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켜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성주 예비후보는 1965년 의성군 봉양면에서 출생해 경북대(행정학과)와 미국 시라큐스대학(석사)에서 공부하고, 재학중 1986년 행정고시(30회) 합격 후 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장/국장으로 경제성장을 위한 디지털 과학기술정책을 수행했다. 우정사업본부 본부장과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쳐 32년간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공직생활 동안 대한민국의 IT산업을 설계하고, 각종 규제를 허물고 기업이 글로벌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이끌어 왔으며, 퇴직 이후에도 윤석열 대통령후보 IT추진본부 상임부본부장과 세종대 초빙교수, 스마트제조연구조합 이사장 등을 맡아 국가와 기업의 글로벌,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이제 더 큰 꿈을 꾸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이번 제22대 총선에 도전한다. 미래산업, 첨단 AI IT산업의 전문가로 국가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고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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