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고령군 관내 18개 사업장에서 47명을 모집하는 본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신청 자격은 고령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60% 이하이면서 공공근로사업은 재산이 3억원 이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령군청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앞으로도 고령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