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1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본관 2층에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여성 구직자 30명과 (주)농심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와 인력수급을 희망하는 지역기업 간의 현장면접과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직자에게 이력서 작성 방법과 면접 요령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광호 관장은 “월 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경력단절여성과 청‧장년층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의 인력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