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이하운 총장, 박용권 교무처장, 제29대 총학생회 학생 15명이 영주1동 행복센터와 함께 12월 7일 영주시 영주1동 4가구 소외계층에 연탄 2,024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29대 총학생회장 심경진(생활체육학과 4학년)학생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있어야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을 통해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뿌듯하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이런 손길을 통해 더욱더 나은 내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하운 총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양대는 2011년부터 운낌봉사단을 결성하여 지역사회에서 농촌 일손 돕기, 생활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