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30일 성주군 양봉협의회(회장 전용운)는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 양봉협의회는 30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으며, 2015년 1백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올해 1백만원까지 누적액이 6백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
전용운 회장는 “약소하지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별고을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성주군의 성장동력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