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회비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봉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으며, 군민들이 적극 동참한 결과 모금 목표액 대비 157%를 초과 달성하는 뜻깊은 성과를 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뜻처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교육 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