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매화면에서 개최한 제2회 울진 웹툰영화제에서‘2023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교육생들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 분재 60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 가득한 국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23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은 국화 분재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국화 분재 전문기술 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8개월간 총 11회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한 교육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체계적인 분재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창의적인 국화 분재가 출품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을 아름답게 하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