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대구군위군향우회(회장 박정호) 10월 13일 제47회 군민체육대회를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정호 회장은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87년 발족, 300여명의 회원을 둔 향우회로 매년 정기총회, 신년교례회, 고향투어, 일손돕기행사 등을 통해 활발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부곡스텐레스 주식회사(대표 홍완표)도 군민체육대회를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완표 대표는 이날 “고향에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군위읍 출신 출향인 홍완표 대표가 운영중인 부곡스텐레스(주)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텐레스 제작 전문기업으로 철강과 환봉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