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영덕맛집 심사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영덕맛집으로 일반음식점 1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6월 관내 음식점으로부터 영덕맛집의 신청을 받아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시설기준관리 등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1차 확인한 바 있다.
영덕맛집으로 지정되면 △표지판 부착 △홍보책자 제작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음식문화개선, 위생용품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위생과 김정원 과장은 “모범음식점에 준하는 영덕맛집을 신중하게 선정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외식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