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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나서!”

김천상공회의소,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1차 운영위원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8월 28일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인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위기근로자 취업지원사업’의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위기산업인 전자산업 분야의 퇴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후 매월 50만원씩 최대 5개월간 총 25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조직 적응을 돕고, 고용취약기업에서는 인센티브로 활용하여 인력관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대표 취업기관인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보건대,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등 담당자가 운영위원으로 참석해 사업 현황 청취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목표 달성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담당자인 백영진 차장은 “구인 수요에 비해 구직자가 부족해 상시 인력난에 허덕이는 지역 중소기업에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장려금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고 지적하고,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적극적인 인재발굴과 소개를 통해 지역기업들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산업 위기의 선제적 대응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공모를 통해 경상북도가 김천, 구미, 칠곡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2020년부터 총 5년간 지원을 받는 패키지 형태의 프로젝트 사업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회복과 활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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