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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금희. 후쿠시마 처리수 선동 그만해야

내년 총선 시스템 공천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이 8월 25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양금희 위원장은 “최근 정치권에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면서 민주주의 위기가 닥쳐온다며 이런 의미에서 내년 총선이 의미가 크다.”며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민주당이 대처하는 자세를 지적했다.

 

양 위원장은 “정서적으로 사실 저도 우리 정부와 마찬가지로 일본이 후쿠시마 처리수를 배출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이 아니다. 근데 일본이 후쿠시마 처리수를 배출하는 것에 있어서 우리가 과학적으로 예를 들면 여러 가지 증명을 했는데 문제가 없는 것을 가지고 우리가 기계적으로 문제를 삼을 수 있는 외교적인 부분에서의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후쿠시마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음에도 민주당은 후쿠시마 처리수를 핵 폐기물이라며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들을 안심시켜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민주당, 야당 한쪽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적인 검증도 믿지 못하고, 러시아, 중국을 제외한 모든 태평양 도서 국가들이 찬성하는 것도 그 나라의 이익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내년 총선 공천에 있어서는 “시당위원장으로서는 공천에 어떠한 역할도 없다.”면서 “대구 국회의원들은 뚜렷한 계파가 없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스템 공천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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