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남부동위원회(위원장 이민수)는 7월 25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백미10kg 40포(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백미 나눔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 무더위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저소득 가구 등 관내 이웃에게 집집마다 방문해직접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남부동위원회는 지난 5월에도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민수 위원장은 "우리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하 남부동장은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남부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잘 살펴 따뜻한 남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