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 평화시장 청년몰 ‘포도락’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점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년상인 교육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2021년 12월 오픈한 김천 평화시장 청년몰 ‘포도락’은 김천 최초의 청년몰로 총사업비 15억을 투입하여 창업 의지를 가진 청년 상인들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조성됐다.
올 3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공모·선정되었으며 4월부터는 본격적인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여 13개의 청년몰 점포를 100% 입점 완료했다.
현재는 청년몰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점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년상인 교육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장사의 기초부터 점포 운영, 고객 대응, 세무 기초, 온라인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내용으로 청년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 수료 후 각 점포의 특성과 메뉴에 따른 특화교육 및 컨설팅으로 김천 대표 스타 점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스텝-업’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년몰 포도락을 김천 청년들의 열정과 희망을 대표하는 김천 랜드마크로 육성할 것이며, 김천 청년들의 창업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