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과 소통을 통한 수요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을 목표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7월 28일까지 누구나 김천시 누리집(홈페이지) 알림 마당에서 해당 알림창을 클릭하거나, 시민마당-정책토론-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실태에 대한 만족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 신규 개방을 원하는 데이터 등 9개 문항이다.
현재 김천시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는 부동산중개업소 현황, 제조업체 등록현황, CCTV 설치현황, 무료 와이파이 정보 등 101개이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하고, 고품질의 최신 데이터로 주민 실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데이터 소통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