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우수한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주)중원산업을 2023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6월 29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중원산업(대표 김명구)은 진량읍 선화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 부품용 냉간단조 및 와이어밴딩 전문 생산기업이다.
‘성실, 협동, 창의로, 실천’의 경영이념과 꾸준한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출원 및 특허등록과 SQ-MARK, IATF16949, 뿌리기술 전문기업인증 등 다양한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2015년부터 7년간 경영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스마트공장 MES(생산관리제조물류시스템)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 미래차 부품 매출 증가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확보하고 매년 100억원의 매출액 신장을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또한 2018 캐나다 등 해외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2019년 미국, 베트남, 독일, 러시아 등 해외자동차 업체와의 교류를 통한 수출 확대로 2022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2020 경북스타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에 선정됐다.
한편,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회사 보유 콘도 객실료 지원, 자기 계발비 지원, 주택 구입 및 임차 자금의 보조, 기숙사, 통근버스, 체력단련실 제공, 직원 포상 등을 통하여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있으며
기업의 이윤은 사회구성원에서 비롯된다는 사명감으로 수익 일부를 사랑의 열매 기부 및 지역사회 결손가정 지원을 통해 실천하고 성실납세를 통하여 2023년 제5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 투자 및 기업의 과감하고 도전적인 노력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비약적인 매출 증대로 성장을 거듭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 감사드린다.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한 행정 기반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