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추가로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16일 내년 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추가로 도입해 모두 4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차량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인 1·2급 장애인, 65세 이상의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일시장애로 인한 휠체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교통수단이다.
시는 2016년 5월 3대로 이동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운행횟수는 1천700여회에 달하고 있으며, 등록된 이용자 수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경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는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문경시지회에 위탁해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등 기타사항은 문경행복콜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규 교통행정과장은 “특별교통수단은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어려운 노약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이다.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