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6월 8일 지역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팝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팝콘데이는 공사가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에 처음 시작하여 10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 ‘씨네큐’에서 지역아동센터(나아지역아동센터 등) 5개소, 100명의 아동이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인어공주’를 즐겁게 관람하는 문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하반기에도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팝콘데이, 안전 문화체험, 해피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미래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