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가 지난 10월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에서 개최된 문경사과축제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문경시는 지난 13일 오후 시청 제2회의실에서 ‘백설 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란 주제로 개최한 ‘제11회 문경사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최진영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제에 대한 결과보고와 2017년도 축제에 보완해야 할 사항 및 사과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문경사과축제는 지난 10월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11살 어린이를 초청해 차별화된 백설공주 뮤지컬 형식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사과낚시, 사과골프, 사과스쿨 등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제1관문 모형의 진짜 사과로 만든 사과성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축제수익금의 일부를 개안수술비로 지원하고, 사과특판부스 참여농가들이 한마음이 돼 문경명품사과 90박스를 관내복시시설에 기증해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고윤환 시장은 “사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흡한점은 보완하고 잘된점은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 멋진 문경사과축제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