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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다!

울릉군 어린이 농부학교 모내기 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3일 울릉군 서면 태하리 벼농사복원사업지에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접수를 통해 참가 어린이를 모집하고, 농업을 주제로 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 및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울릉도 벼농사 복원 시험연구사업의 일환을 실시한 이번 모내기 행사는자칫 잊혀져가는 울릉도 고유문화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고 전통 농경문화를 어린이에게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가한 최로경 어린이는 “매일 밥으로 먹는 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힘들게 쌀을 키워내시는 농부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우리 울릉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과거의 울릉을 조금이나마 소개한 것 같아 기쁘다며, 과거 조상들이 살아왔던 모습들을 후세에도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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