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5월 25일 금오산 호텔에서 구미시의회 의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원한 지 1년이 다가오는 제9대 구미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의정활동에 대한 다짐을 다지고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더더교육 대표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청렴 강사인 정승호 대표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위반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이어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대표의 예·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대한 의정 실무 교육 시간을 가졌다.
안주찬 의장은 “제9대 의원들 모두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주고 있지만, 청렴에 대한 다짐과 교육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청렴 워크숍을 통해 구미시의회는 한층 더 청렴하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