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울 받아 청렴도 상위권 도시로 진입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 대비 0.23점 상승한 7.93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 결과 평균 10점 만점에 7.85점으로 지난해 대비 0.04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군은 0.2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그동안 위에서 아래로의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 자료를 제작·배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백 군수 취임당시 5등급이던 청렴등급이 2013년 4등급, 2015년 3등급, 올해 2등급으로 청렴도 상위권 도시로의 진입을 알렸다.
앞서 지난 4월에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주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진한 분야에 대한 개선대책과 새로운 반부패·청렴시책을 마련해 청렴도시 칠곡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한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전 발생현황 점수 등을 종합해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