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청도반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에 청도군은 지난 9월 30일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청도반시축제의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기획사와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추진위원회(청도세계코미디페스티벌, 청도반시축제)와 기획사(KBS 아트비전, (주)둥지) 대표 등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청도와서 웃자”, “청도반시 웃음 보따리”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 공연, 거리공연, 해외공연팀(4개국), 그랜드 매직쇼(3개국), 개·폐막식 축하공연 등 코미디축제와 웃음 한가득 담긴 흥겨운 공연과 청도반시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 이색적인 체험, 판매와 시식프로그램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즐거움을 더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추진위원장인 전유성씨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보름 앞으로 다가옴으로써 모두가 온 힘을 다해 반드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고, 청도군의 농·특산물인 청도반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