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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위험으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 지킨다!”

군위군, 2023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관내에 관리 중인 소규모 공공시설 109여 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번 달 말까지 실시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소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은 소교량, 세천, 농로, 마을안길 등이다.

 

이러한 소규모 공공시설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시설이지만 대부분 사유 토지에 설치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아울러 시설 노후로 파손이 많이 발생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로 둔갑하기도 한다.

 

군은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군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관리 중인 모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재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위험도 평가를 거쳐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하여 순차적으로 보수·보강을 실시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이 위험요인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겠다.”며, “군민들도 주변의 시설물을 관심 있게 실피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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