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 소망봉사단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3월 16일 청도군 소재 노인요양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식재료를 전달하는 ‘희망가득 건강먹거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준비한 농산물은 지난해에 이어 청도가 고향인 부산청과물 양부숙 대표로부터 후원받은 것으로, 소망봉사단은 시설종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버섯, 상추, 딸기, 고구마 등 다양한 농산물 식재료를 전달했다.
박진우 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되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설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국에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것”이라며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