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고령군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방송영상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4,25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전국 방송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고령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는 군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참여해 선정됨에 마련됐다. 방송작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워크숍은
지산동 고분군 답사, 대가야박물관 답사 및 학예사 특강, 고령기와 박물관 답사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 가야금 배우기 체험, 고령 전통주 스무주에 대한 특강 등 특색있는 관광고령의 이곳저곳을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의 문화유산 및 관광지를 방송작가 및 관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령 고유의 잘 알려지지 않은 방송영상 소재를 발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