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은 3월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3월 첫째 주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김연경 면장은 이날 봄 가뭄으로 인한 건조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농산부산물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농가 홍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각종동향 파악, 농촌빈집정비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운영, 자동차세 3월 연납, 농정축산 지원사업 추진 등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농번기 농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중앙 EFR교육센터 이동혁 강사를 통해 26개 이장 및 면장 이하 팀장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