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3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 중인 △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 관광 홍보 등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및 검토 △ 울진군 성곽 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안) 수행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하였다.
특히 용역사업의 경우 추진 전에 의사결정의 단계를 거쳐 용역을 수행하고 수행과정에서는 정보를 주고 검토하는 과정의 필요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은 자료를 주고 받는 피드백 과정, 울진군 성곽 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곳을 부분 복원하고 트래킹 코스로 활용하는 방안,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 관광 홍보」는 활용성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수 직통문자의 경우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여 성실한 답변과 해결을 위한 노력, 홍보는 군민에게 군정의 방향과 변화된 모습을 알려 군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며“울진군 공무원은 군정에 관심을 갖고 깊이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하여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할 때 업무를 바라보는 안목이 생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