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예천군이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예천군은 23일 오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올 여름 성공적으로 개최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대한 평가결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보고회를 갖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서문환 부군수, 실과단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소장 차정현)가 엑스포를 관람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곤충엑스포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분석 등을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내외 희귀곤충을 포함해 56종 23만 마리의 살아있는 곤충을 총 망라해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체험 콘텐츠 등으로 꾸며졌다.
미래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가치를 조명하고 다양하고 이색적인 곤충요리와 곤충푸드 쿠킹쇼, 곤충관련 학술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식용곤충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 이어 2회 연속 국제곤충학회로부터 ‘세계 최고 곤충산업 축제’로 인증 받는 쾌거를 이뤄 곤충엑스포의 위상을 높이고 공신력도 인정받았다.
이 군수는 “향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곤충엑스포로 발전시키기 위해 용역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반영해 세계엑스포에 걸맞은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