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월 13일까지 동구 22개 동 주민들을 만난다.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동구의 발전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동 방문은 주민들에게 동별 현황 보고 및 해당 동 위주의 주요사업들을 설명한 후 주민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동별로 각급 단체장, 기관 대표, 일반 주민들이 참석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음으로써, 주민 소통을 최우선 구정 과제로 삼아 주민을 직접 만나며 구민이 주인이 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동 방문을 통해 제시된 주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불편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즉시 조치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