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을 사전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활동을 멈추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고사목 제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사목제거에 앞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추가 발생한 고사목에 대한 2차 방제사업을 실시해 3월 말까지 피해고사목 전량을 제거 할 계획이다.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훈증 방제 방식에서 파쇄처리 비율을 높이고 또한 소구역 모두베기 및 예방나무주사 병행실시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완전방제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제보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특히 주거지 주변 훈증목을 화목으로 활용하거나 소나무 무단이동 행위 발견 시 읍면이나 군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