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2018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이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 출범 이후, 각 분야 전문가들과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모니터요원들이 함께 매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송언석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2018년과 2019년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1대에서도 2020년과 2021년, 그리고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연이어 선정됐다.
송언석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소속으로 △과도한 공공부문 인력증가와 국가재정의 방만한 운영 문제,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는 1 주택자 중 60%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종부세 공제 한도 확대가 부자감세, 불로소득보장으로 호도되고 있는 문제
△文 정부에서의 통계청 통계조사 표본 및 조사방식 변경으로 인한 시계열 단절 문제 △이태원 사고 관련 2차 가해 행위에 대한 선제적인 방지대책 마련 촉구 등, 국가 발전을 저해하고 민생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지적하고,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정책 대안들을 제시했다.
송언석 의원은 2022년도 국정감사를 통해 ‘2022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베스트 리더상’, ‘2022 서울신문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상’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상황실장’을 맡아 국정감사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송언석 의원은 “언제나 변함없이 성원해주시는 김천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했던 것이,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이라는 영예로운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의 삶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