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에 있는 ㈜진성(대표 조진우)과 상주상공회의소(회장 권택형)은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생필품 33상자(500만원 상당)를 상주시청에서 코로나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진성은 화서 제2농공단지에 2016년 6월에 입주한 기업으로 콘크리트 조립구조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매출액 2017년 3,554백만원에서 2022년 20,000백만원 목표로 근로자 17명인 중소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상주상공회의소는 120여개의 관내 기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교육,무역인증서비스, 검정사업대행 등 상공업계의 경쟁력 강화 교육, 구인 구직취업연계(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기업전자입찰정보서비스, 무역인증서비스, 검정사업대행 등 상공업계의 경쟁력 강화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진성과 상주상공회의소의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링코제일과 SD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20,000개를 상주시에 기탁햇다.
㈜링코제일은 1986년 창립이후 대한민국 MRO 선도기업으로서 문구사무와 방역제품을 납품하는 회사로 진단키트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D바이오센서는 ‘생명을 지키는 모든 시작’이라는 기업이념으로 선별검사부터 확진검사까지 현장진단의 토탈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전국 지자체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링코제일 최종태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자가진단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뉴 스프링빌Ⅱ 컨트리클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상주시의 저소득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위해 성금 500만원 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뉴 스프링빌Ⅱ 컨트리클럽[(주)동승레저]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또한 상주지역의 대표 골프클럽으로서 관광상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뉴 스프링빌Ⅱ 컨트리클럽은 백화산 70여만 평 대지에 7,200yd의 코스전경을 갖춘 국내 최장의 골프장으로 경부고속도로 영동IC에 인접하여 서울, 부산, 대전, 구미. 김천 등 전국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며 클럽하우스, 와이너리, 게스트 하우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퍼블릭 골프장이다.
성금을 전하며 뉴 스프링빌Ⅱ 컨트리클럽은 “도움을 받으시는 모든 분이 2023년은 새로운 도약과 희망으로 시작되기를 바라며,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지기를, 감사한 마음들이 더욱 넉넉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서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강동구)는 관내 주택 화재피해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내서면 농촌지도자회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농업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며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구 회장은 “최근 내서면 관내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며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격려의 뜻을 전한다.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늘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