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22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식품안전분야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주요시책과 우수사례 등 총 14개 평가항목 중에서 청송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및 횟집 등에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상적으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 및 유통 농산물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여 위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고, 음식점 영업주들이 식품 트랜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제반 지식과 정보 제공을 위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교육 운영 등 식품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한 점도 반영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민뿐만 아니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외식·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