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 소재 (주)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강태중, 조희래)는 12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태중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은 늘어난 반면 기부 참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 나눔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비에스텍(손유진, 최한길 공동대표)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한길 (주)비에스텍 대표는 “장기화한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빛경우회(회장 정미숙)가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정미숙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재구 前명예하양읍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경산시 장학회에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재구 前명예하양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책임질 우리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었다.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 해주신 장학금을 바탕으로 지역인재들이 부족함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구 前명예하양읍장은 지난해에도 경산시장학회에 5백만 원을 기탁 했으며, 장학금 외에도 기부데이에 참여하여 물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삼북동에 위치한 경산교회(담임목사 김광남)는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준비한 1,200만 원 상당의 희망상자 100개를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1상자당 12만 원 상당의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산교회는 올 4월에도 부활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고, 해마다 고등학생을 둔 저소득 가구에 장학금을 지원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속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광남 담임목사는 “미약하나마 성도들과 함께 준비한 희망상자가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이 되길 바라며, 이 희망나눔이 우리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밝히는 등불과 같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종하 남부동장은 “경산교회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의 나눔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적극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양읍 후계농업경영인회(회장 이일권)는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82만 5천 원을 기탁했다.
이일권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보내준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양읍 후계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업인의 역량 제고’라는 목표로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영석 하양읍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연말연시 이웃돕기 행사에 성금을 기탁해주는 하양읍 후계농업경영인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하양읍에서도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제일안과(원장 서형덕, 정보영, 박상민)는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함께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산공설시장 입구 대로변에 있는 경산제일안과는 2006년 개원하여 난치성 안질환을 전공한 3인의 전문의가 매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역 내 요양원 및 다양한 시설을 방문 무료 진료를 해오고 있다.
특히, 당뇨망막 병증 및 난치성안질환 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면서 지역민들의 치료 만족도가 높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과 전문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형덕 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모토(motto)로 하고 있으며, 경산제일안과를 이용하는 지역민에게 보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고 했다.
최주원 중앙동장은 “평소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시고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