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 김성철 부의장이 지난 12월 14일 영덕군의회 제1차 정례의원간담회에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성철 부의장은 제9대 영덕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수평적 리더십과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집행부와 상생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불합리한 행정이나 제도에 대해서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성철 부의장은 영덕군 육상연맹이사, 영덕읍 애향청년회 사무국장 등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왔으며 군민들의 작은 민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해결방안을 찾는 등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제9대 의회 등원 후 주요 의정활동 내용으로는 ▲영덕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친환경 명품 공설 장사종합시설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고 동해선 철도(영덕~포항) 열차 감축 운행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군민들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성철 부의장은 “이처럼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