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진 태권도지도관 경북지우회 회장이 경북 고령군 대가야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홍보에 앞장서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27일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및 고령오픈태권도대회를 맞아 조현진 태권도지도관 경북지우회 회장을 대가야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가야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조 회장은 포항시 태권도협회장과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태권도지도관 경북지우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중국 길림성 길림시, 장춘시, 흑룡강성 치치할시 등과 도태권도협회를 비롯해 도내 시군과의 우호교류 역할에도 앞장서고, 고령군태권도협회와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태권도협회 간 자매결연 체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날 대가야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조 회장의 앞으로 대가야 역사와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