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예천군이 최근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의 따스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예천연탄은행 문을 열고 운영에 나섰다.
예천연탄은행(대표 김영수)은 27일 예천교회 교육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도구가 되는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예천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예천연탄은행은 2010년 2월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29호점으로 문을 연 이후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인이나 민간단체, 기관 등의 후원으로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예천연탄은행은 연탄은행 개소 후 올해 4월까지 33만장의 연탄을 기부 받아 지역의 저소득가구에게 연탄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재개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7만3천장을 기부 받아 어려운 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연탄은행대표 김영수 목사는 “예천 연탄은행을 통해 지역 사회가 밝아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동참해 마음을 나눠 주는 연탄 천사가 돼 주시길 바란다.” 며 많은 후원자가 참여 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예천연탄은행 후원은 연탄 1장당 500원을 기준으로 후원을 받고 있다. 후원에 뜻이 있는 후원자는 예천연탄은행으로 전화 또는 예금주가 예천연탄은행으로 돼 있는 국민은행 계좌 또는 농협 계좌로 후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