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월 29일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골목길환경정비 및 마늘상가거리개선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추진 홍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의성읍 도동리 일원의 노후된 골목길을 대상으로 주변환경을 고려한 정비를 추진하여 밝고 활력 있는 공간적 가치를 부여하는 골목길환경정비사업과 의성전통시장 주변의 마늘상가가 밀집된 거리를 상징적이고 특색있는 거리로 개선하여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는 마늘상가거리개선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반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시 추가적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사업이 침체된 도심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