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운동을 전개해온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이 경북 군위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군위군은 지난 17일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및 시·군 지회장,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을 초청해 2016년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경북순례단 해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경북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운동을 위해 노력해온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하며
“군은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스스로의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우수한 교통문화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