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27회 김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3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로 선정 예정이며, 후보자는 관내 읍‧면‧동장 및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교육문화체육은 교육, 문화, 예술, 언론, 학술, 체육 등 ▲사회복지경제는 고용창출, 경제활성화, 사회복지, 보건, 환경 등 ▲지역개발은 새마을사업, 농림업, 교통, 관광, 지역발전 등에 이바지 한 자다.
접수된 수상 후보자는 공적사항 현지 확인 조사를 거쳐 문화상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 문화상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과 출향인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1966년 처음 제정되어 현재까지 78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온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기준 및 추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9월 26일부터 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