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동안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과 어르신들의 생활안전 확인을 위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 (홀몸어르신/1,986명)의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추석명절로 인한 인구 대이동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려가 되는만큼 123명의 생활지원사가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하여 기본적인 예방수칙 교육과 안전에 이상 없는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모든 생활지원사가 본인의 부모님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긴 연휴동안 외로워하지 않도록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고독사 예방에도 앞장선다.
연휴기간 어르신들의 안전에 특이사항 발생 시, 의성군과 맞춤돌봄수행기관과의 상시 연락을 통하여 즉시 현장확인․ 초동조치 및 동향보고로 어르신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긴 연휴기간동안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하는 게 중요하며 일상 복귀 후 지역사회 코로나 재확산 되지 않도록 깊은 주의를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