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이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매입물량(1차)’ 3천758톤에 대해 11월 7일부터 매입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11일 성주군청 농정과 사무실에서 농정과장(과장 김경호) 주재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성주소장 외 직원 2명 및 농정과 담당공무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한 검사원 및 출하일정 지정, 출하농업인 준수사항 등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기상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현황, 친환경인증 및 GAP농가 확대 및 사후관리, 지역현안사항 등 농정과 전반전인 업무에 대해서도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 강화 체계를 구축했다.
성주군 농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산하기관과 서로 협심을 해 성주군의 농정이 더 발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