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는 8월 26일 단북면 소재 의성국민육센터에서 ‘2022년 경상북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도ㆍ시군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은 매년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통하여 친목도모, 정보교류로 농공단지의 자생력을 키워 왔으며, 이번 행사는 특별히 ‘경상북도 농공단지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장으로 모임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내용은 농공단지 우수기업 사례발표,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과 더불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농공단지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을 축하하며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한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여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라며 행사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공단지 도약을 위해 민선 8기 행정에서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과 의성군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 노후 기반시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있는 의성군에 기업인들의 관심과 지혜를 모아 줄 것 당부드린다.”며 경북농공단지 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