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7일 위기가정 발굴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42회 군민체육대회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이날 희망복지지원 뿐만 아니라 희망복지지원담당의 주요 사업 통합사례관리사업, 긴급복지지원사업, 희망키움통장,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을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희망복지지원단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주변을 관심있게 살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발견 시 희망복지지원단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 4월 구성돼 지역 내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연계·제공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복지체감도 및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적극적으로 소외계층 및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복지전달 시스템을 구축하해 지역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희망복지지원단은 5명의 공무원과 2명의 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 1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