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0.0℃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1.8℃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0.7℃
  • 흐림제주 5.7℃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경주시

경주시 착한가게 200호점 탄생… 현판 전달식 가져

‘노동동 조방낙지’ 선정을 계기로 기부문화 캠페인 더욱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지난 28일 경주 노동동 소재 조방낙지(대표 오진희) 식당 앞에서 ‘착한가게 200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신 시민행정국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대락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여기에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어떤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조방낙지 오진희 대표는 “경주200호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과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 ”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오영신 국장은 “물가상승,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