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23일 오후 5시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회원 등 5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밝은세상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이번 회차에는 6개의 체험부스가 참가했다. 공연에서는 19개의 공연 동아리가 참가하여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체험마당에서는 지구환경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고, 공연마당은 구미시 관내 초·중·고교 및 청소년수련원 소속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뮤지컬,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숨어있는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