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지난 20일 대구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2년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북구청장 배광식,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 박보리를 비롯한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동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전환시대, 북구 사회복지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엄태영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 강연 및 학계, 민간, 공공분야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진행되어 북구 복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을 격려하고 위원들 간 정보 교류와 자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보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새로운 유형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북구 복지가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