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의 청소년을 조기 발견·구조하는 통합복지서비스 체계인 ‘청소년 안전망’에 대한 복지실무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엔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센터, 영덕군가족센터,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필수 연계기관 실무자와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별 특성화 사업 공유 및 협업지원체계 구축이 다뤄졌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주민복지과장) 소장은 “지역청소년들의 위기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