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손경애)는 회원 200명과 함께 구미시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7월 14일 오전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 집결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경산시 조현일 시장과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부인,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이번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5,100명의 생활개선회원이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 모여 11시 대회식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원의 역할 증대에 따른 지역 리더로서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지역농산물 홍보 및 비전선포식과 함께 활동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그리고 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경산시에서는 도지사표창에 박정미 수석부회장이 도회장상에는 손경애 회장이 수상했으며, 경산시 과제발표로 북부동 회원 11명의 스포츠 댄스를 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경산시 농촌 여성의 지역 리더로서 생활개선회원이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 주시리라 믿으며, 오늘 행사를 무사히 잘 치르고 오길 바라면서 경산시에서도 우리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