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김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삼이와 함께 보고! 찍고! 받고!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연화지 △김호중소리길 △오봉저수지 △부항댐 출렁다리 △국립김천치유의숲 등 20곳이다.
‘김천관광+’어플을 설치하여 투어장소를 방문해 해당 관광지에서 GPS 또는 QR코드 인식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어플에서 각 관광지의 설명, 길 안내 등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20곳 중 8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을 완료하면 직지사·연화지·부항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3개소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 김천시민은 참여는 가능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없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투어라는 색다른 체험거리의 제공으로 관광객에게 김천 여행의 추억거리를 하나 더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체험 관광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